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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 단체영화 수퍼맨
 글쓴이 : 내일공방
조회 : 2,304  
 

국딩 동창들과 추억공유
2000년 여름
A4지에 수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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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엘푸
풉....
저 시절 극장은 지금과는 다른 공기로 만들어진듯한 느낌이랄까...
목이 기~인 큰 선풍기도 그렇고(거의 여름엔 온풍기역할이 다였지만...)
게다가 어디서건 흡연이 가능했다는... 사방 담배연기에 눈이 시린것도 마다않고
같은 작품을 몇번이나 본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의 공기감? 이 지대 느껴짐...     답변
10-01-06 17:36
 
내일공방
아 그렇군요~  맞아요.  예전 극장에서 느껴지는 공기- 그런거 있었어요
지금과는 확연히 다르죠 가끔 극장 공기 느껴보고 싶어 극장엘 가면 멀티플렉스에선 카펫트 먼지냄새만 희미하게...
예전 극장은 시원한 시멘트 향 이랄까..  그런게 있었던거 같았는데 말이죠..
바닥은 까맣게된 껌으로 닥지닥지 된것이 마치 까만 자갈 돌 바닥 같았던 
다이하드 1편 볼때만 해도 아저씨 들은 담배 피면서 보고 절정씬 에선 막 박수 치고 그랬었죠 ^0^     답변
10-01-06 17:46
김민성
박수~     답변 삭제
10-01-07 11:12
수퍼샘
그때가 79년이었군요...
그런 것 같습니다.  국민학교때였으니까요.  저도 기억납니다. ^^
옛날 생각이 새록 새록...     답변
10-01-23 02:16
 
내일공방
수퍼샘님 에게도 이영화가 특별할것 같았어요......
저도 좋았던 기억 그리움 으로 굉장히 남아요     답변
10-01-23 12:29
조현수
영석아 저자리 어디에 나도 앉아 있겠지?? ㅋㅋ     답변
10-10-27 09:56
 
내일공방
어 니도 저으기 있는데 뒷자리 친구가 잘 안보이는갑다 좀 낮춰 앉아주라     답변
10-10-27 21:52
건담프린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영화 < 수퍼맨 >을 극장에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게다가 단체관람으로 한층 더 즐거운 추억이었으리라 짐작이 가는군요. 그런 즐거움이 그림에서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제 경우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시절에 어린이 연극 정도 말고는 영화 단체관람이 없었던 것 같고, 중학교 때 < 마지막 황제 >와 < FX 2 >를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후자 쪽이 제 취향에 맞는 영화였던 데다, 봄방학 전날 학년 마지막 수업을 마친 뒤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았던지라 한층 더 즐거웠습니다.     답변
15-04-07 06:43
 
내일공방
그림의 수퍼맨 단체영화는 두번째 관람이었고 앞서 형이랑 미술대회 수상식을 하고 오후에 여유있는 극장에서 처음 봤었습니다
어두운 극장안을 형손을 잡고 처음 들어갔을때 세명의 반란자에게 그림자가 드리워진 큰얼굴의 어른 영상이 귈티! 귈티! (유죄) 라고 하던 장면, 유리안에 갇힌자들이 옴부림 치던 장면들이 무섭고도 웅장 했어요..
저멀리 오른편에 있던 자막도 따라 읽기 버거웠던 커다란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수퍼맨 더 무비는 어린시절 정말 최고의 영화 였습니다. 지금도 그러하고요..

지금도 디비디를 가끔 꺼내보면 하나도 슬픈 장면이 아닌데 너무 좋았던 그때로 돌아간듯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며 어느새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수퍼맨 더 무비 감독을 맡았던 리차드 도너 감독작을 전부 좋아합니다. 리썰웨폰 시리즈도 정말 좋아했어요
액션뿐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굉장히 순수한 기운이 담겼던 영화로 어른들도 충분히 공감할수 있도록 진지하게 접근한 첫번째 블록버스터급 수퍼 히어로 영화
그때의 제작진 어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황제, FX2 라고 하시니 비슷한 시대를 살아오신것 같군요 ^^     답변
15-04-07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