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프링 노트 /1995 허영만 만화가님과 운명적인 만남
|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253
|
 |
친구와 3호선 타고 집으로 가는길
충무로 즈음 이었나 내가탄 전철 출구가 열리더니 허영만 샘이 성큼 걸어 들어 오시는것이 아닌가?!!
그때 전철안 승객들은 아무도 몰라 봤고 심지어 친구도 긴가민가 했고 나도 실물은 본적 없었지만
한국 만화의 자존심 이자 평소 존경해왔던 허영만 샘이 분명 했었다 (나로서는 어떻게 허영만을 몰라보는지 그게 더 의아 할 지경)
일행이 있었슴에도 양해를 구하고 나의 초짜배기 스프링노트 도 보여 드리며 짧은 대화를 나누다
지금 생각해보니 어쩌면.. 영화 '비트' 건으로 충무로 사람을 만나셨나?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