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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아.. 잘 지내고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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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철현
조회 : 7,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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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아.. 오늘 참으로 오랫만에 통화했구나. 그래도, 꿋꿋이 너의 일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요즘은 나도 정신없이 산다. 몇일전에는 파리 출장갔다가,, 고놈의 화산폭발로 인해 2주동안 잡혀있었다. 열심히 살자. 나도 열심히 해서 공영석 감독작품에 스폰서 할 때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가자.. 가자.. ㅎㅎ.. 그래, 마산에 내려오기전에 연락해라.. 대구에서 총알같이 내려가마... 수고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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