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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스켓치북- 8
 글쓴이 : 내일공방
조회 : 1,741  
 

에일리언 2 의 시거니 위버
18살 이었던 나는 영화 잡지에서 깨끗하게 나온 시거니 위버 사진을 보다가 급기야 틈틈히 그려 두었고 당시에는 나름 뿌듯 하기도 해서 
아마 처음으로 스스로 화방에 표구를 부탁한 그림이 아닐까 한다.
어머니께서  좋아하셨던 그림이기도 했었는데..
이후엔 무슨 팬 그림 같은 느낌 이랄까..  그러니까 SF 영화 사진을 보고 그려둔것은 
아무런 작품성 이나 가치가 없는것 이라 생각되어
금은방 이었던 우리집 가게 에다가 이 그림을 걸어두면 나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떼어버리고 어머니는 내가 없으면 다시 걸어두시기를 반복 했었던....
다시 시간이 지나서 지금 보면 에일리언2 의 시거니 위버를 모르면 어떻고 이런들 어떻고 저런들 어떠리
어머니 께서 좋아해 주시면 그뿐

1988 켄트지 위에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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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지금은 어디 걸려 있을래나...     답변 삭제
10-01-07 11:37